글린트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 청소도구 + 포켓 융 + 메모리 카드 케이스 (for 소니 카메라 A7C)
소니 카메라 A7C를 구매하면서 같이 사용할 용품들 몇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메모리 카드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청소도구, 포켓 융은 카메라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하려고 고려하고 있던 용품들인데 글린트에서 전부 취급하고 있어서 여러 샵에서 주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같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메모리 카드 케이스. 저는 딥 레드 색깔로 구매했는데 색상이 촌스럽지 않고 고급집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좌, 우로 구분하여 총 8개의 SD카드와 8개의 마이크로 SD카드를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이동 중 흔들림에 메모리 카드가 빠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마구 흔들어 봅니다.
전체적으로 메모리 카드 케이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은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구성품은 일반 강화유리 필름 제품군과 다를바 없습니다.
소니 A7C 액정에 부착해도 액정위로 크게 튀어나옴 없이 일체감 있는 모습입니다.
청소도구 세트의 구성품은
- 클리닝 스프레이
- 브러쉬
- 융 클리너
- 블로어
- 일회용 렌즈 클리닝 페이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카메라를 청소할 일은 없어서 블로어만 테스트해봅니다.
블로어를 뾱뾱 한두 번 눌러줌으로써 바닥에 떨어진 먼지들이 날려갑니다. 청소도구 세트의 부피 자체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도 간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포켓 융.
천의 재질이나 박음질 상태는 양호합니다. 포켓 융은 야외에 가볍게 나갈 때 카메라 보호용으로 사용하기 괜찮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 듯합니다. 그리고 청소도구 케이스는 다른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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