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 풀프레임 카메라 A7C + 2860 렌즈킷(모델명 ILCE-7CL) 간단 리뷰
약 2개월 전에 출시한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A7C+2860 렌즈킷을 간단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기 전에 봉인씰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보고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박스 하나에 28-60 번들렌즈 + 카메라 바디 + 기타 구성품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있습니다.
카메라 바디를 먼저 꺼내 보겠습니다.
한 10여 년 전에 캐논 50D를 이후로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처음 산 건데 풀프레임이 이 정도 크기로 나오는 시대라니...
카메라 좌측을 한번 보겠습니다.
엄청 심플한 모습입니다. 좌측 부분을 열어보면 상단부터 마이크 연결단자, 중간에는 SD 카드 소켓, 그리고 하단에는 헤드셋+HDMI 단자+USB-C 입력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측도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A7C는 제가 이번에 카메라를 구매할 때 고려했던 요소 중 가장 큰 부분인 스위블 액정을 갖고 있습니다.
박스에서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면 ①카메라 바디 + ②2860 렌즈 + ③충전기 + ④USB-C 케이블 + ⑤넥 스트랩 + ⑥배터리 1개가 들어 있습니다.
2860 렌즈를 카메라와 합체시켜 보겠습니다.
두 녀석을 합체한 모습입니다. 풀프레임 카메라라고 하기에는 아담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이거 풀프레임 카메라에요~" 라고 말하기 전엔 아무도 못 알아봐 줄 것 같습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모양 + 매트한 컬러로 조합이 되어 있습니다. 유광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오직 액정뿐입니다. 어떤 분들은 외관이 너무 심플하여 투박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아무래도 실버 색깔이다 보니...)
소니 A7C 카메라를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블랙 보단 실버 색상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실버 색상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구매할 당시 오픈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는 블랙 모델보다 실버 색상이 단돈 몇만 원이라도 가격이 더 높게 책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똑딱이 카메라와의 크기 비교를 하기 위하여 제가 갖고 있는 또 다른 소니 카메라 RX100Ⅳ를 꺼내 봤습니다.
정면보다는 확실히 상단에서 봤을 때 카메라 크기의 차이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똑딱이 귀엽..)
지난 주말 동안 찍은 결과물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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