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gayTB6QcCSK1WPVOt5fL6CcDwPSHCGjGosELI3z1A8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셀룰러 모델 개봉하기

Blah Blah/아이패드 이야기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셀룰러 모델 개봉하기

Slope of Enlightenment 2020. 11. 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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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셀룰러 모델 개봉하기

 지난 주말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패드를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도착은 18일 날 했으나 일 때문에 주중에는 집에서 떨어져 있다 보니 금요일 저녁에 돼서야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차는 왜 이렇게 막히는지.. 기분탓인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주인님을 기다리는 택배박스를 개봉해봅니다. 씻고 밥부터 먹으라는 와이프님의 말이 들렸지만 제 손의 움직임은 이미 뇌의 지배를 벗어난 상탭니다.

 

빼꼼

 

 본 박스의 앞면을 살펴봅니다. 뭔가 난해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그래픽으로 가득 찬 아이패드 프로의 액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 아들 머리속

 

 

 박스를 열어 아이패드를 마주 합니다.

 

거대합니다.

 

제조일을 확인해보니 2020년 10월입니다. 11월에 생산됐다는 애플 펜슬도 3일 만에 왔는데 넌 어디서 뭘 하다 온 거냐..

 

2020년 10월 제조

아이패드 프로 Cellular 모델의 구성품을 살펴봅니다. ① 아이패드 프로 본체, ② 충전기, ③ Usb-C to Usb-C cable, ④ 사과 스티커 2장, ⑤ USIM 핀 및 ⑥ 그 외 종이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얀 구성품들

 

 

 

20w 충전기

 

 

 

 

C to C cable

 

 

자.. 이제 아이패드를 켜고 세팅을 해봅니다. 전원을 넣으면 제일 먼저 친숙한 애플 로고가 반겨줍니다.

 

어서오고

 

 

 

 

나도 안녕

 

 

 

 아이폰을 쓰시던 분이 새로운 아이폰으로 기변 할 때 기존 아이폰의 세팅 정보를 옮기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도 기존에 아이패드를 쓰던 것이 있으면 액정에 나타나는 그래픽을 카메라로 읽혀줌으로써 손쉽게 기존에 아이패드에 세팅된 어플과 정보들을 새로운 아이패드로 옮길 수 있습니다.

 

프로 VS 미니

 

 

어플 정보들을 옮기고 난 후 신규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이것도 업데이트해줍니다. 

 

3분~5분정도 걸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죽어있던 2013년식 맥북 프로도 최신 OS로 업데이트를 시도해 봅니다.

 

신세대 할아버지로 다시 태어나는 중

 

 

 크게 문제 되는 점 없이 세팅을 마무리하고, 주말 동안에 유료앱을 몇 개 깔아서 사용해 봤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 애플펜슬 2세대

 

 제일 많이 사용했던 앱은 프로 크리에이트(Procreate)인데 디자인이나 그림,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앱으로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서 구매하게 될 경우 한화로 12,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네이버에서 도깨비 앱마켓 또는 사과 앱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리딤 코드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으로 달러 환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4,000원 안팎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리딤 코드는 미국 계정을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므로 구매 전에 미국 앱스토어 계정을 만드셔야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이후로 그림을 그려본 기억이 없는데 프로 크리에이트 덕분에 유튜브 보면서 그림도 따라 그려보고 재밌는 취미생활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유튜브의 힘-1
유튜브의 힘-2
유튜브의 힘-3 (얼굴은 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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