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옮긴 회사의 현장 공정 중 고열의 열원과 여러 가스를 조합하여 후처리를 하는 과정이 있다. 고열 + 가스 취급하는 가스의 종류에 따라 비상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화재/폭발은 물론 독성가스 누출까지 우려되는 공정이다. 기존의 공장부지에서 새로운 곳으로 확장 이전을 한 공장이라서 기존의 Emergency plan은 폐기하고 새로운 공장의 상황에 맞게 Emergency plan을 짜야했다. 우선 취급하는 물질, 에너지원 등을 파악하고 공정과정을 살펴보았다. ▣ 검토요소 (취급물질 및 에너지원) 1. 염소가스(Clorine) - TWA 0.5 ppm의 극독성 물질, 산안법 관리대상물질, 화관법 사고대비물질, 고압법 특정고압가스 물질 2. 질소가스(Nitrogen) - 퍼지 및 냉각용으로 사용 3. 냉각수(..